데이터베이스 개념 요약

 

 

길고 긴 여정이 끝났다.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다시 요약하면서 왜 우리가 데이터베이스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생각을 해보자.

 

데이터란 날 것의 상태다.

흩어져있는 상태의 값들을 정리하는 것이 정보이다.

우리는 유용한 정보로 데이터들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예를들어 각기 다른 연필 10자루는 데이터가 될 것이요, 이것을 사람에 따라서 높이 순, 색상 순, 크기 순 등으로 분류해 놓는 과정을 처리라고 하며, 이런 분류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할수 있게 하는 것이 정보가 될 것이다. 

 

정보가 점점 많아지다 보니 사람들은 이것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데이터베이스라는 개념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는데, 많은 양을 관리하더라도 1. 중복 없이 2. 실시간으로 접근 가능하며 3. 동시에 모두가 공유 될 수 있는 정보로 4. 계속적으로 최신의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게 하면서 5. 데이터의 값에 접근하며 6. 개체 사이의 관계성까지 저장되어 연계성이 뛰어난 자료로 운영하고 싶어졌다.

데이터베이스는 이런 목적을 통해 데이터를 통합하여 컴퓨터에 저장한 데이터들을 공유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하였다.

 

 

이를 3가지 단계로 나누어 1. 외부 단계에서는 사용자나 응용 프로그래머가 데이터베이스를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것을 진행하고 2. 개념 단계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전체의 정보를 표현하며 3. 내부 단계에서는 저장 레코드에 배치하는 형태로 물리적 구조를 '스키마'라는 개념을 통해 표현하였다. (스키마는 논리적 설계를 위한 정의의 총징이다.)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고 조작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상위 단계에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을 구축하였고, 단점이 존재하기는 하나 많은 장점으로 인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사용되었던 기존 파일 처리 시스템의 문제점인 데이터의 종속성과 중복성을 극복하는 형태로 데이터를 정의하고 조작하며 제어하는 기능이 있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과 사용자들을 연계해주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 언어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에서 언급하였던 정의, 조작, 제어에 관한 언어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필요 시점에 맞게 데이터를 조작하고 변경하며 획득하면서 목적에 맞게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베이스 개념 요약>